제목을 적어 주세요

Louie, Louie, Louie, Louie

 

Louie, Louie, Louie Louaaa

 

Louie, Louie, Louie, Louie

 

Louie, Louie, you're gonna cry

 

Louie, Louie, Louie, Louie

 

번역 및 자막 제작 : illrhyme (Sep 2, 2010)
수정/재배포 자유, 원작자 수정 불가
피드백 : peaceillskillz@hanmail.net

 

 

장난하나 시발

 

맙소사

 

루이 : 이봐요, 어르신!
남자 : 네?

 

이런, 미안하네

 

자네가 먼저 하려 그랬던건가?

 

아뇨

 

어르신, 설마

 

진짜로 거기에다가
좃을 넣을라는건 아니죠?

 

넣어야지

 

도대체 왜 거기다 넣으실라는 건가요?

 

"천국"

 

이라고 바로 여기 적혀있지 않소

 

전에도 해보신 적 있으세요?

 

안해봤네만,

 

근데... 왜

 

아니, 혹시나 거기에 넣었다가

 

잘못되시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왜 그런 위험한 행동을 하세요

 

글쎼

 

그냥 믿는거지 뭐

 

글쎄요, 잘 모르겠지만
만약 신이 진짜로 존재한다면

 

진짜 신이 있다면

 

아마 그 분은 개새끼일 거예요

 

뭐, 별로 인기 있는 생각이 아니란건 알지만요

 

그래도 전 신이 개새끼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성경에 모든 이야기가

 

예를들어 아브라함...
신이 한밤중에 아브라함을 찾아갔죠

 

그 때만 해도 전 지구 인구수가
한 8명 정도 됐으려나

 

근데 신은 그냥,

 

가끔씩 그 사람들을 괴롭힌 것 같아요

 

그러니깐

 

신이 아브라함 집에 찾아가서

 

아마 신은 "아브라함!"

 

"아브라함!"

 

"어서 일어나게나!" 이렇게 말했을테고

 

그러면 아브라함은 "아이, 뭐예요"

 

"왜 그래요, 무슨 일인데요?"

 

그럼 신이 "니 자식놈을 죽여라!"

 

"얌마, 니 아들 죽이라고!"

 

그럼 아브라함은 또
"지금 아이삭 말씀하시는건가요?" 라고 했겠죠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죽이라고"

 

"그냥 죽여!"

 

( 꽐라가 되서) 아아

 

난 신이니깐 잔말말고 죽여

 

그러면 아브라함이 "왜요?" 라고 말했겠죠

 

"왜냐면 니가 그러지 않으면,
날 사랑하지 않는거니깐"

 

"날 사랑하지 않는거라고"

 

"그러니깐 어서 죽여!"

 

"오늘 상태 영 안좋아보이시네요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요"

 

"뭐 일단 알겠어요"

 

그러고나서 아이삭을 꺠워서는
어떤 산으로 데려가죠

 

난 왜 아브라함이 그렇게
오바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꼭 산에 데려가서 죽여야되나?

 

그냥 자고 있는 동안 죽여버리고

 

다시 자면 되는데

 

뭐 어쨋든 아브라함은 자식놈을 산에
아니, 그 불쌍한 놈을 일단 깨워서,

 

옷 입히고나서 산에 데리고 갔죠

 

애가 말하길 "아빠 여기서 우리 뭐하는건데요?"

 

"글쎼다, 그냥... 널 죽일라고"

 

뭐 이런 식이 였겠죠

 

근데, 아브라함이 아이삭을 죽이기 직전에
신이 또 나타나서는

 

"자네, 지금 뭐하는건가?"

 

이거 진짜 성경에 있는 얘기예요
맹세해요

 

아이삭 아니, 아브라함이 말했죠
"아이삭 죽일라구요?"

 

그럼 신은 또, "아니, 대체 왜"

 

"걘 니 자식이잖아"

 

"너 미친거 아니냐?"

 

그럼 아브라함은, "이런, 아..." 하면서

 

좃 같은 기분으로 집에 돌아갔겠죠

 

신은 마치 변덕 심한 여친같아요

 

"자기가 날 사랑 안하니깐
그걸 안하겠다는거 아니야!!"

 

"알겠어 할게, 할게"

 

"아니, 또 그걸 왜 하고 앉아 있어"

 

"아 씨발 나보고 어쩌라고!!"

 

그리고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인에 지시에 따라

 

예수에게 매질과 십자가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리고 주 예수를 기둥에 묶고,

 

그의 등에 채찍질을 하기 시작했고,

 

곧 그의 피부가 찢겨져 나가기 시작했죠

 

그리고 가시면류관이 그의

 

대체 이게 재밌다고 생각하는게 누구니?

 

누구냐고 ?!

 

예수님이 고통을 당하시는데

 

그것도 너희들의 죄를 씻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고 계시는 장면이

 

어떻게 재미있을 수가 있어!

 

카슨 수녀님?

 

만약 예수님이 제 죄를
씻기 위해 희생하신 거라면

 

제가 죄를 열라게 짓지 않는 이상
좀 오바한게 아닐까요?

 

내 가르침이 아직 부족하다는 걸 알겠구나

 

내가 너희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구나

 

예수님의 고통의 진정한 의미를

 

내일 너희도 알게 될게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다

 

좋은 아침이구나

 

조용히 해주겠니?

 

어제 내가 예수님의 희생의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한 것 같아서 말이다

 

내가 좀 더 자세한 얘기를 해주실 분을

 

여기로 모셨단다

 

이 분은 해버포드 의사님이시란다

 

안녕, 얘들아

 

오늘 우리는 채찍질과

 

십자가형에 대해서

 

의학적인 관점에서 알아보려 한단다

 

내가 너희들에게 예수님의 몸에 가해진

 

그 끔찍한 형벌을 설명해줄 거고

 

그게 그의 피부조직을 어떻게 파괴했는지
알아볼거다

 

사후(死後) 혹은 이론적 해부라고 하지

 

왜 그러니?

 

그러니깐 우리가 FBI 처럼 해보는거네요?

 

그렇지

 

바로 그거 란다

 

저 분은

 

가혹하게 얻어 맞은 뒤 살해당했지

 

그리고 우리는 FBI 가 되는거야

 

대상은 저 33살 되었고,

 

채찍질과 십자가 형을 선고 받은 사람이야

 

본디오 빌라도한테 선고 받았지

 

자, 그럼 채찍질부터 시작해볼까

 

음

 

잠깐 누구 나좀 도와줄 사람 있니?

 

너 한번 나와봐

 

저요?

 

그래, 이리 와보렴

 

니가 주 예수가 되보는거야

 

자,

 

웃옷을 좀 벗어보겠니?

 

아, 그래 힘쎄보이는구나

 

정말 그런지 한번 볼까

 

우선

 

이렇게 기둥에 묶이는거지

 

그러면 백부장(百夫長)이 등에 채찍질을 하는거지

 

이런 것들 중에 하나로 말이지

 

이런게 바로 채찍이란다

 

그리고 아주 힘이 절정해 달해있는

 

백부장이 이 채찍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렸다가...

 

강하게 내려치는 거지

 

이걸 40회에 걸쳐서 하는거란다

 

이 채찍은 우선

 

등 피부를 찢어버리고

 

그리고 피하조직까지 더 깊게 파고들지

 

피가 용솟음 치면서 말이야

 

그러면 피부는 축 늘어지게 되고

 

몸은 여전히 묶여있지만

 

밑에 떨어진 살점은 핏덩어리가 되지

 

그리고 다시 옷을 입히고

 

이 가시 면류관을

 

머리에 씌운단다

 

그럼 이 두개골에 있는 혈관에서

 

피가 뿜어져 나온단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런식으로 피가 흐르게 되는거지

 

그의 등의 상체에서 뚝뚝 떨어지는 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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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뻑 젖은 옷 역시도

 

찢겨져 나가게 되는거고

 

머리에 엄청난 고통이 전달되는거란다

 

그런뒤에 이 피해자

 

33살 예수는,

 

등 뒤에 십자가를 멘 체,

 

이 대못으로

 

손목의 작은 뼈를 뚫린체

 

못이 박히는 거지

 

바로 여기 말이다

 

나머지 못들은 바로 양 발에 박히고

 

그런뒤에 세워놓으면

 

몸이 축 늘어지게 되고

 

그러면 발에 박힌 못에 모든 체중이
실리게 되지

 

그러면 그 고통을 피해보려고

 

위로 힘을 줘보지만

 

그의 몸에선 결국 중추신경에

 

엄청난 고통을 가져오는거지

 

고통이 또 다른 고통을 수반하는거지

 

그러면 이 수축된 심장은

 

피부조직에 피를 공급하려고

 

애써보지만

 

이미 예수의 몸은 죽어가는거지

 

그리고 예수는

 

그의 피부에서부터 죽음의 향기를 맡고

 

자, 또 다른 지원자 나와볼까?

 

너 나와봐라

 

소년 : 저요?
남자 : 그래, 너, 나와봐라 어서

 

이리 와보렴

 

이제 니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이해가 가니?

 

주 예수님이 얼마나
고통받으셨을지 이해가 되니?

 

그래?

 

그렇다면 한번 보여주렴

 

이거 받고,

 

못이 어디로 박히는지 한번 보여줄래?

 

보여줘봐, 어서

 

이거 들어보렴 들어봐

 

자, 머리 위로 한번 들어보겠니

 

그리고 내려쳐서 못을 박아보렴

 

해 봐

 

해보라니깐?

 

못을 박아봐

 

왜 그러니?

 

못하겠지?

 

그럼 넌 대체 왜 저분에게 저런거지?

 

너의 죄가 저분을 십자가에 못지우게 한거란다

 

예수님을 말이야

 

그리고 너의 신실하지 못한 그 죄때문에
예수님은 죽어간거고

 

이 녀석한테 못을 박지 못하겠니?

 

이 불신자 꼬마를?

 

주님보다 이 아이를 더 사랑하는거니?

 

해보라니깐

 

못을 박아

 

어서

 

어서!

 

못을 박아!

 

박으래도!

 

감사합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고

 

난 지금까지 저딴걸 믿은게 아니라고

 

나두야

 

가야겠다 다음에 보자

 

잘가

 

죄송해요!

 

죄송해요!!

 

제가 그랬어요, 제 잘못이예요!

 

그러려고 했던건 아닌데,

 

네 맞아요, 제가 그랬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모두 제 잘못이예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제가 그랬어요!

 

제가 그랬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자 이제 됐어요

 

이제 괜찮을거예요

 

교회 기물 파손에, 신성 모독에

 

이건 중대한 범죄입니다

 

당신 아들을 고소할 수도 있다구요

 

저도 잘 압니다

 

정말 죄송해요

 

얘가 왜그랬는지 통 모르겠네요

 

요 며칠 좀 이상하더니

 

그랬죠

 

뭐 일단 법적인 조치까지는
취하지 않겠어요

 

아직 어린애니깐요

 

하지만 꼭 벌을 받아야합니다

 

집에서 말이죠

 

네, 알겠습니다

 

정말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대체 무슨일인거니?

 

뭐가 문제야

 

전...정말 무서웠어요

 

뭐가 무서웠다는거니?

 

제가 예수님을 못에 박히게 했어요

 

예수님이 못 박힌게 다 제 잘못이예요

 

피가 막 뿜어져나오고

 

피부는 너덜너덜 해지고

 

다 제 잘못이라구요, 엄마

 

가끔 물건을 훔치기도 했고,
가끔 하면 안되는 행동을 했어요

 

제가 예수님을 못 박은 거예요

 

루이 : 결국 그 분을 돌아가시게 만든거라구요
엄마 : 맙소사

 

잠깐, 지금 저 사람들이 너한테
그런거를 가르쳤다는거니?

 

네 전부 사실이예요

 

아냐, 그건 사실이 아니란다

 

루이, 날 보렴

 

그건 사실이 아니야

 

루이 : 아니예요?
엄마 : 그래

 

넌 저분이 다치는데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어

 

그러니깐 넌 저기 근처에도 있지 않았잖니

 

하지만, 전 못된 아응고 죄가 있어요

 

넌 못된 아이가 아니야

 

내 말 똑똑히 잘 들으렴

 

넌 착한 아이야

 

알겠니? 넌 실수를 할 수는 있지만

 

가끔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지만

 

그건 다 내가 아직 잘 가르치지 못한거고

 

그건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 도둑질에 대해서는 내가 나중에
좋게 타이르면 되는거야

 

하지만 넌 착한 아이란다

 

어 그럼 예수님은요?

 

예수님도 무척 좋으신 분이란다

 

오래 전에 살았던 분이고

 

서로를 사랑하라고 알려주셨고,

 

나중에 못이 박히긴 했지만

 

니 잘못은 전혀 없단다

 

그러니깐 내말은,
이 모든 이야기는 다 거짓말이라는거야

 

하지만 예수님은 부활하셨잖아요

 

아냐 예수님은예수님은
부활하지 못했어

 

루이, 예수님은 부활하지 못했단다
어떻게 부활할 수 있겠니, 안그래?

 

이런 얘기들은 다 헛소리란다

 

그럼 엄마는 예수님 안 믿으세요?

 

그래, 안 믿어

 

그럼, 왜 절 교회에 보내시는거예요?

 

글쎼 글쎼다

 

난 이기적일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

 

내가 교회 믿지 않는다고
너도 교회를 보내지 않는다면 말이지

 

종교는 중요한 거잖니

 

너도 언젠간 종교를 갖길 원할 수 있는거고

 

하지만, 니가 이렇게 싫어하는걸 알았다면

 

난 교회에 보내지 않았을 거다

 

그럼 저 앞으로 안가면 안되요?

 

그래, 갈 필요 없어

 

그럼 신은 없는거예요?

 

글쎄, 루이야, 나도 잘 모르겠단다

 

내가 아는건 넌 모든 사람에게
올바른 행동을 해야된다는 거야

 

신이 있든, 없든간에 말이지

 

니가 스스로 그렇게 해야하는거야

 

니가 착한지는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너 스스로 감시하는거야

 

모두 너에게 달려있어

 

루이 : 와
엄마 : 그래

 

엄마 : 도넛 먹으러 갈래?
루이 : 네!

 

젠장

 

하지만, 주의 이름을 망녕되이 부르는건
죄악이라구요

 

나쁜 의도로 부르면 더 안되구요

 

만약에 이런 톤으로
"오 하느님 맙소사"

 

라고 하면 지옥갈겁니다

 

다 목소리 톤에 달려있죠
참 이상한 부분이긴 하죠

 

참 사소한 죄네요

 

만약 그냥 "오, 하느님"이라고 하면
괜찮은데

 

만약 "씨발, 맙소사"라고 하면
지옥간다니깐요?

 

그냥 그렇게 말했다는 이유만으로요

 

분명히 그 둘 사이의 경계에 있는 사람도
있을거라구요

 

그 사람은 "오, 이런 하느님" 이라고 했는데

 

지옥에 간다면 그사람은 "헐 뭥미??"

 

"진짜 이랬다고 지옥가라고??"

 

호박이 참 크길래 그랬던건데

 

그런말도 못하나요?

 

이게 십계명중 하나라구요

 

주의 이름을 망녕되이 부르지 말라는게

 

십계명 안에 있다니깐요?

 

웃긴건 강간은 거기에 없다는거예요

 

"강간하지말라"는 십계명에 없어요

 

근데 그 사람 이름을 나쁜식으로 부르면 안되요

 

진짜 불공평한거 같아요

 

"오 하느님 맙소사"좀 했다고 지옥이라니

 

그렇게 하면 기분이 좀 나아지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진짜 그래요

 

오, 하느님 맙소사!

 

진짜 기분이 좋아져요
막 모든 체증이 날라가는거 같고

 

저도 왜그러는지는 모르겠네요

 

화났건, 아프건, 섹스할때건

 

아님 세 개 동시에건간에

 

예수 탄생전에는 사람들이 그럴때
뭐라고 말을 했을까요?

 

대체 그 사람들은 기원전에

 

뭐라고 그런 상황에 말했을까요

 

그리고 예수가 살던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또

 

어떻게 어떻게

 

십자가에 못 박히는걸 목격한 사람들은

 

그거 보면서 뭐라 말했을까요?

 

뭐 대충

 

"완전 바나나구만"라고 했을라나요?

 

너 내가 저 현관 앞에다가

 

지금 똥 싸면 얼마줄래?

 

뭐? 아무것도 안줄래

 

야, 바로 저기다 똥 눌거라니깐?

 

얼마줄래?

 

아무것도 안줄래

 

그럼 나도 아무것도 없인 안쌀꺼야

 

누가 싸라 그랬냐?

 

루이 : 돈 안줄거라구
소년 : 5달러만 줘

 

5달러만 주면 할게

 

나 5달러 없는데?

 

소년 : 그럼 1달러라도 줘봐
루이 : 싫어

 

10센트라도 좀 줘봐

 

브라이언, 나 진짜 돈 없어

 

뭐, 그럼 다른거 가지고 있는거 없어?

 

연필은 있는데...

 

좋아, 연필 받아주겠어

 

역주 : 성경에 관련된 거는 참 어렵네요;
또 그 의사가 의학적으로 설명하는것도 -_-
하여간 피드백있으시면 아낌없이 부탁드립니다

 

 

 

 

 

 

Sync by honeybunny
www.addic7ed.com

 

Jesus.

 

Hey, hey!
What?

 

Oh, I'm sorry.

 

Were you gonna go?

 

No.

 

Hey, were...

 

Are you seriously gonna
put your penis in there?

 

Sure.

 

Why would you do that?

 

Heaven.

 

It says it
right there... right there.

 

Have you done that before?

 

No.

 

Then what...

 

I mean, how do you know
something terrible's

 

not gonna happen to you?

 

Why would you take that risk?

 

I don't know.

 

You gotta have faith.

 

I don't know, and I
don't know if there's a God.

 

If there is a God,

 

then that dude is an asshole,

 

which I know is not
a popular belief,

 

but I do think he's an asshole.

 

Because every story...

 

Abraham... he went to Abraham
in the middle of the night.

 

There was only
like eight guys then.

 

And God would just,

 

once in awhile, he'd just bother
one of them.

 

So...

 

God went to Abraham's house.

 

He's like, "Abraham!

 

"Abraham!

 

Wake up, man !"

 

And Abraham is like,
"Dude, what...

 

What is up, what is up ?"

 

And God goes, "Kill your son!

 

Dude, kill your son !"

 

And Abraham's like,
"You mean Isaac ?"

 

"I don't know his name,
just kill him!

 

"Just kill him!

 

"Ahh!

 

Ooh, I'm God,
kill him !"

 

And Abraham goes, "Why ?"

 

"'Cause you don't love me
if you don't do it.

 

"You don't love me.

 

Do it !"

 

So Abraham is like "Dude, you are insecure.
I don't understand you."

 

But okay, fine."

 

Goes, wakes up Isaac, takes him
to a mountain somewhere...

 

I don't know why he had to
be all drama queen about it

 

and take him to a mountain.

 

He could have just
killed him in his sleep...

 

And go back to sleep.

 

But he took him to a...
woke the poor kid up,

 

dressed him,
took him to a mountain.

 

Kid's like, "Daddy, what are
we doing ?"

 

"I don't know,
just... gonna murder you."

 

Goes like this.

 

God shows up right before
he does it, goes,

 

"Hey, what are you doing ?"

 

This is in the Bible,
I swear to God.

 

Isaac... and Abraham goes,
"I'm killing Isaac."

 

And then God's
like, "Why would you...

 

"That's your kid!

 

What is wrong
with you ?"

 

And he's like, "Oof, uh..."

 

And he just went home feeling
like a piece of shit.

 

God is like
a shitty girlfriend.

 

"You won't do it 'cause
you don't love me."

 

"Okay, I'll do it."

 

"Why are you
doing it ?"

 

"What the ( bleep )
do you want from me ?"

 

And so Pontius Pilate,

 

who was thus instructed
by the Jews,

 

sentenced the Jesus
to be scourged and crucified.

 

They tied our Lord to a post

 

and whipped him on his back,

 

tearing at his skin

 

and a crown of thorns was put on his...

 

Who finds this funny?

 

Who ?!

 

Who is amused

 

at the suffering of Christ

 

who sacrificed
his life for your sins?

 

Sister Carson?

 

If Jesus sacrificed
his life for my sins,

 

isn't it a waste unless
I sin a lot?

 

I can see that
I have not done my job.

 

I can see I have not imparted to you

 

the true nature
of Christ's suffering.

 

Tomorrow... you'll know.

 

That's it for today.

 

Good morning.

 

Settling down, please.

 

Since I have obviously
failed to illustrate for you

 

the nature of the sacrifice
suffered by our Lord,

 

I have brought someone here

 

who will give it
to you in detail.

 

This is Dr. Haverford.

 

Hello, children.

 

Today we will examine
the scourge

 

and crucifixion of Christ

 

from a medical point of view.

 

I will walk you through
the brutal punishment

 

to his body...

 

and will discuss the damage to
the tissues of his body.

 

What is known as a postmortem
or theoretical autopsy.

 

Yes?

 

You mean like we're in the FBI?

 

Yes.

 

Just like that.

 

That man?

 

Brutally beaten and murdered,

 

and we're the FBI.

 

The subject is 33 years old,

 

sentenced to scourge
and crucifixion

 

by Pontius Pilate.

 

Let's start with the scourge.

 

Um...

 

may I have a volunteer?

 

You.

 

Me?

 

Yes, come up here.

 

You can be our Jesus Christ.

 

Alright.

 

Take your shirt off.

 

Ah, yes, you're a strong boy.

 

Well, let's see.

 

First thing...

 

he's tied to a post

 

and the centurions
whip his back

 

with one of these.

 

It's called a flagellum.

 

And a centurion,

 

a man of peak
physical strength,

 

raises this above his head

 

and brings it down
with full blunt force.

 

And that's repeated 40 times.

 

And these thongs of leather,

 

they first rip
the skin of the back...

 

and then they cut deeper into
the subcutaneous tissues,

 

producing spurts
of arterial bleeding.

 

Then the skin of the back
sags off...

 

... his body
and hangs down in ribbons.

 

The flesh underneath
is just pulp.

 

They put a robe on his back

 

and they take a crown of thorns

 

and they put it on his head.

 

And the scalp,
being of great vascularity,

 

bleeds profusely.

 

Blood, blood, blood,

 

blood, blood.

 

The robe,
which is fused to the...

 

dripping wound of his back,

 

is then ripped off

 

and the pain from this
explodes in his brain.

 

So our victim...

 

Jesus Christ, age 33,

 

is laid back on the cross.

 

Square iron nails

 

are driven through the wrist

 

to the small bones of the arm.

 

Here.

 

Another nail is driven into
the arch of each foot.

 

He is tilted up,

 

and as he does,
his body sags down,

 

putting his full weight on
the nail in his feet.

 

And as he pushes himself upward

 

to avoid this torment,

 

he puts his full weight
on the median nerve,

 

causing excruciating pain.

 

He's trading
one pain for another...

 

and the compressed heart

 

is struggling to
pump thick, heavy...

 

sluggish blood to the tissues.

 

The body of Jesus...
is now in extremis.

 

He can feel...

 

the chill of death
creep through his tissues.

 

I'll need another volunteer.

 

You.

 

Me?
Come on, yeah, you, come on.

 

Come up here.

 

Do you understand what you
were just told?

 

Do you now know
how the Lord suffered?

 

Yes?

 

Then show me.

 

Take this.

 

Show me where the nail goes in.

 

Show me, come on.

 

Take this, take it.

 

Okay, raise it above your head.

 

Okay, go ahead then,
drive it in.

 

Do it.

 

Do it.

 

Drive the nail in.

 

What's the matter?

 

You can't do it?

 

Well, then why'd
you do it to him?

 

You drove in his nails
with your sins.

 

The son of God,

 

and you let him die with your
careless, faithless sins.

 

And you won't nail
them into this brat?

 

This godless boy?

 

You love him before the Lord?

 

Go ahead.

 

Nail him in.

 

Go ahead.

 

Go ahead.

 

Nail him in.

 

Go ahead.

 

Thank you, Doctor.

 

That's all for today.

 

I never believed in
any of that shit before.

 

Me neither.

 

I gotta go, see you later.

 

See ya.

 

I'm sorry!

 

I'm sorry!

 

I did it, it's my fault!

 

I didn't mean to!

 

But I did, I did it!

 

I'm sorry, I'm sorry!

 

I'm sorry!

 

It's all my fault.

 

I'm sorry!

 

I'm sorry!

 

I did it!

 

I did it!

 

I'm sorry!

 

Sorry!

 

It's all right.

 

It's alright.

 

Vandalism and desecration
of church property

 

is a serious offense.

 

I could have your son
brought up on charges.

 

I realize that.

 

I am so sorry.

 

I... I don't know
what's gotten into him.

 

He's been acting so strange
the last few days.

 

Yes.

 

Well, I am willing to
forego legal action

 

considering his age.

 

But he will
have to be punished.

 

At home.

 

Uh-huh.

 

He really shouldn't
have done that.

 

So what happened in there?

 

What is this about?

 

I was... scared.

 

Scared of what?

 

I did that to Jesus.

 

It's my fault he got
nailed to the cross

 

and blood spurted
out of his muscles

 

and his skin was all ribbons.

 

I did that to him, Mom.

 

I steal sometimes and I do
stuff I shouldn't do.

 

I drove the nails into Jesus

 

and damaged his nerves and killed him.
Oh, my God.

 

Wait, is that what they're
teaching you in there?

 

Yes, it's true.

 

No, it's...
it's not true.

 

Louie, look at me.

 

It's not true.

 

It's... not?
No.

 

You had nothing to do
with that man being hurt.

 

I mean, you were nowhere
near the place.

 

But I'm bad and I sin.

 

You are not bad.

 

Listen to me,
I am telling you this.

 

You're a good kid.

 

Okay, I mean,
you make mistakes,

 

you do bad things sometimes,

 

'cause I'm not done
raising you,

 

and it's not okay

 

and I'm gonna talk to you
about the stealing later.

 

But you are a good person.

 

Well, what about Jesus?

 

Jesus was a really,
really nice guy

 

who lived a long time ago

 

and he told everybody
to love each other,

 

and, boy,
did he get his for that.

 

But you had nothing
to do with it.

 

I mean, if you ask me, this
whole thing's a big cover-up.

 

But he came back.

 

No, he... he...
he didn't.

 

Louie, he didn't.
How could he do that, really ? Come on.

 

The whole thing,
it's a bunch of malarkey.

 

So you don't believe in
any of this?

 

No, I don't.

 

Well, then, why do you
make me come here?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I get... you know,
I thought it was selfish,

 

just 'cause I don't have
religion, not to give it to you.

 

I mean, it's a big deal,
religion.

 

You might want it someday.

 

But if I'd known it was gonna
stress you out this much,

 

I never would have done it.

 

Well, I don't want to
go anymore.

 

Well, it's fine,
you don't have to.

 

So there's no God?

 

I don't know, I don't know,
Louie, I don't.

 

All I know is that
you have to be good to people

 

whether there is
or there isn't.

 

You have to
take that on yourself.

 

Okay, nobody's gonna watch if
you're good but yourself.

 

It's all on you.

 

Wow.
Yeah.

 

- Hey, you want to
get some doughnuts ? - Yeah.

 

Shit.

 

But that's a sin, to say
the Lord's name in vain.

 

But you don't even have to say
something that terrible.

 

You can go to hell
just for saying "Jesus Christ"

 

with a tone in your voice.

 

It's all the tone in your voice,
that's the weird part.

 

It's a very subtle sin,

 

'cause you can say,
"Jesus Christ," you're fine.

 

But if you say, "Jesus Christ,"
you go to hell forever.

 

Just for saying it like that.

 

There must be at least one dude
who was right on the line,

 

who was like,
"Jesus Christ."

 

And then he was in hell,
he's like, "Seriously?

 

"For that, that's it?
Seriously?

 

"It was a huge pumpkin.

 

What, was I gonna not say
anything ?"

 

It's one of the top
Ten Commandments.

 

It's in the Ten Commandments,

 

to not take
the Lord's name in vain.

 

Rape isn't up there,
by the way.

 

Rape is not a Ten Commandment.

 

But don't say the dude's name
with a shitty attitude.

 

I think it's so unfair, though,

 

to send people to hell for
saying "Jesus Christ,"

 

because it's
just too satisfying.

 

I don't know why that is,
but it just feels good.

 

Oh, Jesus Christ !

 

It just feels good,
it cleans you out.

 

I don't know why.

 

Whether your anger
or in pain or having sex,

 

or all three at the same time.

 

What did folks say
before that dude?

 

How did anybody
express themselves

 

in a big moment before Jesus?

 

Even the people that knew him,

 

how did they... how did they...

 

The people
watching him be crucified,

 

what could they even say,
watching that happen?

 

They're like...

 

That is bananas.

 

How much would you give me
if I take a shit

 

on those people's
doorstep right now?

 

What?
Nothing.

 

Come on, I'll shit right on
the step right now.

 

How much will you give me?

 

I'm not giving you anything.

 

Well, I'm not doing it
for nothing.

 

I didn't ask you to do it.

 

I'm not paying you.
Give me five bucks.

 

Give me five bucks.

 

I don't have five bucks.

 

Give me a dollar.
No.

 

Give me 10횂짖.

 

Brian, I do not have any money.

 

Well, what do you have?

 

I have a pencil.

 

Fine, I'll do it for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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